홀치기염색
홀치기란 염색하기 전 원단(실크)의 일부를 실로 견고하게 묶거나 감아서 염액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염한 후, 침염법으로 염색하는 방법입니다.
감은 실을 풀면 묶은 모양의 무늬가 나타나게 되는 염색법입니다.
가느다란 선이나 굵은 선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여러 색상을 사용할 수도 있다.
그러므로 어떤 방법으로 묶느냐에 따라서 여러가지 무늬가 나타나므로 기법도 여러 가지다. 특히 홀치기염색은 단순한 반복의 행위로 얻어지는 결과이며 여러 가지 색을 한꺼번에 넣을 수 없기 때문에 묶고 잡아매는 조작에서 다양성을 찾게 된다.
송나스카프에서는 송나견 숄 제품의 문양의 10가지를 택하여 쪽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.
염색을 하기 위해 홀치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달인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.
캄보디아에서 2023년 2월에 한국에 와서 4월에 결혼을 한 며느리 숨송나 입니다.
송나스카프의 숄, 스카프 1,600장의 생산은 숨송나가 직접 홀치기 한 작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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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치기 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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